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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외식사업부, FR 신입과 경력직 300명 채용

2015-06-03 18:08 | 정단비 기자 | 2234jung@mediapen.com

   
▲ 이랜드 외식사업부가 3일 애슐리와 자연별곡 등 외식 브랜드의 정규직 신입 매니저 100명과 경력 매니저 200명 규모의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랜드 외식사업부
애슐리, 자연별곡 등 5대 패밀리 레스토랑(FR) 정규직 신입 매니저 채용

[미디어펜=정단비 기자] 이랜드 외식사업부가 신입 매니저와 경력 매니저 채용에 나선다.
 
이랜드 외식사업부가 3일 애슐리와 자연별곡, 로운 샤브샤브, 수사, 피자몰 등 총 5개 외식 브랜드의 홀, 주방을 운영할 정규직 신입 매니저 100명와 경력 매니저 200명 규모의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애슐리와 자연별곡, 로운 샤브샤브, 수사, 피자몰 등에 관심 있는 만 18세 이상의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오는 14일까지 이랜드 채용 홈페이지에서 서류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과 직무적성 검사, 1차 면접과 현장 인턴,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합격자는 각 매장에 배치돼 인턴과 헤드트레이너, 캡틴, 매니저 등을 거쳐 점장으로 일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이랜드 외식사업부가 외식 전문가 양성을 위해 마련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칼리지(College)와 멘토 코칭 등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랜드 외식사업부는 우수한 인재 확보를 위해 인사 담당자가 각 지역 대학으로 직접 찾아가는 채용설명회도 진행한다. 이날 오후 5시 서울 상명대 인문과학대학관을 비롯해 4일 오후 130분 대구 계명대 취업지원센터, 5일 오후 3시 부산 경성대 도서관 등에서 진행한다. 참석자에게는 서류전형 시 특별 가산점을 부여한다.
 
한편 이랜드 외식사업부는 현장에서 업무역량을 쌓아온 경력직 채용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경력직 서류접수는 오는 8일까지며 직무적성검사와 1, 2차 면접을 통과한 최종 합격자에 한해 채용검진과 입사계약이 이뤄진다. 직무 입문교육 후 각 브랜드 매장에 배치된다.
 
이번 채용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이랜드 외식사업부 채용팀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랜드 외식사업부 관계자는 "이랜드 외식사업부에서 운영하는 주요 패밀리 레스토랑은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으며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만큼 매장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참신한 인재가 다수 필요한 상황"이라며 "신입으로 입사한 후 좋은 평가를 받으면 20대에도 매장을 운영하는 CEO가 될 수 있는 만큼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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