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엄현경이 헬스케어 브랜드 보뚜(BOTO)의 공식 모델로 발탁됐다.
보뚜 관계자는 17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특유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친숙한 느낌을 주는 엄현경 배우의 독보적인 매력이 자사 브랜드 모델로서 적합하고 큰 시너지를 일으킨다고 판단해 보뚜(BOTO) 브랜드의 공식 모델로 함께하기로 전했다"고 밝혔다.
엄현경은 전속 모델 발탁과 함께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브랜드사와 함께 1000만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할 예정이다.
평소 어려운 환경의 사람들을 돕기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가져왔던 엄현경은 보뚜 측에 적극적으로 기부 의사를 전했다는 후문이다.
엄현경은 "건강식품 브랜드 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찾아오면서 힘든 연말과 새해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직접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주)비앤에프(B&F) 에서도 함께해주셔서 더 많은 이웃분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엄현경은 건강하고 톡톡 튀는 매력을 앞세워 방송과 광고계로부터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다. 여성용품, 화장품, 가전제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광고 모델 제의를 받으며 2023년 광고계 대세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2022 한류문화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MBC '전참시'를 비롯해 tvN '줄 서는 식당', JTBC '아는 형님'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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