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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다카마쓰 우동 여행 떠나자’ 프로모션 진행

2023-01-17 11:40 | 조우현 기자 | sweetwork@mediapen.com
[미디어펜=조우현 기자]에어서울이 17일부터 일본 다카마쓰 노선에서 ‘사누키 우동 먹으러 갈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에어서울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인천~다카마쓰 노선의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가 포함된 편도 총액 기준 9만7200원부터이며, 탑승 기간은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에어서울이 17일부터 일본 다카마쓰 노선에서 ‘사누키 우동 먹으러 갈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에어서울 제공



인천~다카마쓰 왕복 항공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카마쓰 우동 택시’ 무료 탑승 이벤트도 진행한다.

17일부터 2월 10일까지 다카마쓰 왕복항공권을 구매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모두 8명에게 ‘우동 택시 3시간 무료 이용권(약 15만 원 상당)’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에어서울 이벤트 페이지의 구글폼 작성 후 응모 가능하며, 당첨자는 다음 달 13일 에어서울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된다.

이외에도 에어서울은 다카마쓰 현지 호텔 ‘WE BASE’와의 제휴를 통해 탑승객 대상 최대 35% 할인 및 무료 조식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프로모션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다카마쓰(가가와현)는 ‘우동의 도시’로 유명하다. 일본의 ‘사누키 우동’이 탄생한 우동의 본고장인만큼 시내에 우동가게만 800개 이상 있으며, ‘우동 택시’, ‘우동 학교’ 등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 다카마쓰는 에어서울이 주 3회(수, 금, 일) 스케줄로 운항 중이다. 

[미디어펜=조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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