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2023년 첫 번째 마블 블록버스터로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에 대한 해외 반응이 심상치 않다.
외신들은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양자 영역'의 놀라운 비주얼부터 새롭게 중무장한 앤트맨 패밀리, 그리고 무한한 우주를 위협하는 강력한 빌런 정복자 캉의 등장까지 마블 페이즈 5로 들어가는 첫 관문인 이번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여지없이 드러내고 있다.
특히 Hollywood Reporter, FANDANGO, IMDb, TIME, COLLIDER, Entertainment WEEKLY 등 해외 유력 매체들이 새해를 맞아 2023년 가장 기대되는 영화를 뽑은 리스트에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가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앤트맨은 2018년 첫 등장 이후 어벤져스의 히든카드로서 활약하며 마블의 주요 캐릭터로 자리 잡았다. 세 번째 챕터에 들어선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 매니아'에선 지금껏 쌓아온 능력을 폭발적으로 보여줄 예정. 이와 함께 양자 영역 세계관이 본격화를 이루는 지점이라 영화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해외 매체들은 "가장 기대되는 마블 스튜디오 프로젝트 중 하나"(COLLIDER), "MCU의 가장 중요한 시리즈가 될 것이다"(SCREEN RANT), "MCU의 페이즈 5는 마블 스튜디오의 가장 작은 어벤져스를 위한 가장 큰 영화인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덕분에 스릴 넘치게 시작될 것이다"(THE DIRECT), "팬들을 양자 영역의 장대한 모험으로 안내할 것이다"(Geek Tyrant), "오랫동안 기다려온 MCU의 가장 인기 있는 캐릭터들의 귀환이 될 것이다"(ITM) 등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가 필히 관람해야 할 작품이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내왔다.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미지의 세계 양자 영역에 빠져버린 앤트맨 패밀리가 MCU 사상 가장 강력한 빌런이자 무한한 우주를 다스리는 정복자 캉을 마주하며 시공간을 초월한 최악의 위협에 맞서는 2023년 첫 마블 블록버스터.
'앤트맨' 시리즈로 전 세계적인 메가 히트를 기록한 페이튼 리드 감독이 다시 한 번 연출을 맡았다. 완벽한 파트너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활약을 예고하는 앤트맨 역의 폴 러드와 와스프 역의 에반젤린 릴리의 앙상블에 관심이 쏠리며, '앤트맨과 와스프'를 통해 독보적 존재감을 드러낸 재닛 반 다인 역에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미셸 파이퍼가 다시금 분한다.
여기에 '프리키 데스데이'에 출연한 캐서린 뉴튼이 딸 캐시 랭으로 새롭게 합류하고,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로키'를 통해 첫 등장한 정복자 캉 역에 조나단 메이저스가 등장을 앞두며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스토리로 팬들을 안내할 예정이다. 오는 2월 15일 개봉.
[미디어펜=이동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