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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첫 수확 국내산 '햇보리' 선봬

2015-06-04 15:48 | 신진주 기자 | newpearl09@mediapen.com

홈플러스, 햇보리 출시기념 행사

[미디어펜=신진주 기자]홈플러스가 올해 첫 수확한 국내산 햇보리를 선보인다.

   
▲ 4일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모델들이 햇보리를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는 햇보리 출시를 기념하여 오는 17일까지 전국 140개 점포에서 국내산 햇찰보리(4kg)를 카드(신한/KB/삼성/현대) 구매 고객 대상 12,000원에 할인 판매한다./사진=홈플러스 제공

4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올해 보리는 작황이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재배면적도 줄어 전년대비 생산량이 40% 감소가 예상된다.

하지만 홈플러스는 해남, 김제의 보리 재배 농가와 산지 계약재배를 통해 총 120톤의 물량을 확보해 국내산 햇보리를 저렴하게 내놨다.

보리에 함유 된 비타민 B군은 피로물질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어 체력을 보강하는 데 도움을 주고 식이섬유 성분인 '베타글루칸'은 혈중 지질 수치를 낮추며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쌀이 1시간 30분에 50g이 소화가 되는 반면 보리는 100g이 소화돼 소화가 잘 되는 대표적인 곡물로 꼽힌다.

한편 햇보리 출시기념행사는 홈플러스 전국 140개 점포에서 17일까지 진행되며, 카드(신한/KB/삼성/현대) 구매 고객 대상 국내산 햇찰보리(4kg)를 1만2000원에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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