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광호 기자]LG유플러스가 설 연휴를 맞아 자사의 IPTV 'U+tv'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오는 25일까지 최신 극장판 애니메이션 3편 이상 구매시 토이저러스 1만 원 기프티콘을 증정한다고 20일 밝혔다. 프로모션은 '뽀로로 극장판 드래곤캐슬 대모험' 등 13편이 대상이다.
'설특선할인전' 이미지컷/사진=LG유플러스 제공
'탑건: 매버릭'과 '육사오'를 비롯한 최신 영화 100편도 최대 50% 할인하고, U+tv 고객 전용으로 다큐멘터리 '콜로세움'을 무료로 공개한다. 이는 미국 '히스토리 채널'에서 역대 최고 제작비 880만 달러(약 120억 원) 규모를 투입한 것으로, 수백 년에 걸친 로마의 역사적 순간을 조명한 8부작 시리즈다.
LG유플러스는 미국 서부에서 벌어지는 정치·범죄 사건들을 한 가족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옐로우스톤 시즌4'도 독점 제공 중으로, 지난 20일 최초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정이'도 시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이는 '부산행'·'반도' 등을 만든 연상호 감독의 SF영화로, 기후변화로 더 이상 지구에서 살기 힘들어진 인류가 만든 피난처 쉘터에서 내전이 일어난 22세기에서 승리의 열쇠가 될 전설의 용병 '정이'의 뇌복제 로봇을 성공시키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