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규빈 기자]서울지하철 5호선 강동역 인근 옛 KT강동지사가 주거복합단지로 새롭게 재탄생한다.
강동역 SK 리더스뷰 조감도./사진=SK에코플랜트 제공
SK에코플랜트는 오는 2월 옛 KT강동지사 부지를 개발해 선보이는 '강동역 SK 리더스뷰'를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곳은 주거형 오피스텔과 상업 시설로 이뤄진 주거 복합 단지로 조성된다.
강동역 SK 리더스뷰는 지하 6층~지상 20층, 3개동 전용면적 84~99㎡ 총 378가구로 구성된다. 또한 약 1만5000㎡의 상업 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강동역 SK 리더스뷰는 지하철 5호선 강동역과 길동역이 인접해 있는 도보 역세권 단지다.
단지 남측으로 천호대로가 위치하고, 동측으로는 △양재대로 △올림픽대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 광역 도로도 인접해있다.
'풀 퍼니시드'를 적용해 주방에 빌트인 냉장고·냉동고·김치 냉장고·3구 하이브리드 쿡탑·전기 오븐·침니형 후드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거실과 모든 침실에 시스템 에어컨도 무상 설치된다. 게다가 주방 벽·상판·거실 아트월·중문을 무상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옛 KT강동지사는 강동구 일대에서 희소한 84·99㎡타입의 대형 시공사 브랜드를 갖춘 주거 전용 오피스텔로 조성돼 분양 전부터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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