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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프로야구] 두산 대 넥센 관전포인트, 2위권 싸움 빅뱅

2015-06-06 13:06 | 임창규 기자 | mediapen@mediapen.com

[미디어펜=임창규기자] 팀별로 51~56경기를 치른 현재 두산 베어스는 2연패에 빠졌지만 2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비록 7연승을 거둔 삼성 라이온즈와 4게임 차로 2위에 머물러 있지만 NC와 넥센과의 2위권 싸움에 한걸음 더 앞서야 할 시점이다. 넥센 히어로즈는 두산과 게임차는 없지만 승률에 밀려 4위에 머무르고 있다. 넥센 히어로즈는 현재 2연승을 거두며 기세를 올리고 있다.

두산베어스는 지금까지 29승 22패를 기록하며 승률 0.569를 기록 중이다. 넥센 히어로즈는 31승 1무 24패를 거두며 승률 0.564라는 근소한 차이로 NC 다이노스에 이어 4위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두산과 넥센은 종이 한 장 차이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셈이다. 오늘과 내일 연달아 벌어지는 연전을 통해 앞으로의 2위권 향방이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2위권 싸움의 빅뱅이 열렸다.

특이할 만한 사실은 넥센이 두산 보다 전체적으로 팀기록이 월등하다는 점이다. 팀타율은 두산 0.275에 비해 넥센 0.293이 높다. 팀평균자책 또한 넥센이 4.86으로 두산의 5.33 보다 앞선다. 홈런에서는 더욱 차이가 벌어진다. 넥센은 강타선의 역할로 인해 홈런 89개를 기록 중인데 이는 두산 베어스의 47개보다 2배에 가까운 수치다.

데이터로는 넥센 히어로즈가 압도적이지만 성적은 반대다. 지금까지의 시즌 상대 전적에서 두산은 넥센에 4승 3패로 앞서고 있다. 이기는 방법을 아는 팀은 두산이라는 점이다.

관건은 선발투수다. 두산 베어스는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 외국인투수로 뛰고 있는 마야를 내세운다. 두산의 선발투수 마야는 방어율 8.59에 2승 5패, 삼진 55개를 기록 중이다. 우투수이기도 하다.

넥센 히어로즈는 에이스 벤헤켄을 내세운다. 통산 100경기에 나서 50승 26패를 기록 중인 벤헤켄은 명실상부 넥센 투수진의 기둥이다. 평균 자책 또한 3.49를 기록하면서 준수한 결과를 내고 있다. 이번 시즌은 12경기에 나서 7승 2패를 기록 중에 있으며 평균자책 3.39를 기록 중이다. 벤헤켄은 삼진/볼넷 비율이 매우 높다. 통산 100경기에 나서 삼진 528 볼넷 198을 기록할 정도다.

   
▲ 데이터로는 넥센 히어로즈가 압도적이지만 성적은 반대다. 지금까지의 시즌 상대 전적에서 두산은 넥센에 4승 3패로 앞서고 있다. 이기는 방법을 아는 팀은 두산이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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