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한진 기자] SK하이닉스가 미래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해 ‘반도체 hy-스쿨’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반도체 hy-스쿨’은 고등학생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유튜브 영상 콘텐츠와 우수 학습자를 대상으로 실제 반도체 산업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반도체 hy-스쿨’ 영상 콘텐츠 /사진=SK하이닉스 제공
영상 콘텐츠는 고등학생들이 더 재밌게 반도체 학습에 임할 수 있도록 총 10편의 영상으로 제작돼 유튜브를 통해 제공된다.
오프라인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SK하이닉스에 방문하는 ‘SK하이닉스 캠퍼스 투어 프로그램(팹 윈도우 투어와 선배와의 대화 시간 등 포함)’과 SK하이닉스 구성원들이 우수 학습자의 학교로 방문해 반도체 수업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반도체 클래스’로 구성돼 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고등학교 단계에서부터 반도체 인재를 육성해 미래 반도체 산업을 위한 저변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미디어펜=조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