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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남역 푸르지오, '자이' 광풍 넘었다…157대1 전평형 마감

2015-06-08 21:27 | 조항일 기자 | hijoe77@mediapen.com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대우건설이 위례 신도시에 C2-4,5,6 블록에 조성하는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가 올해 수도권 최고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 1순위 청약접수 결과

8일 아파트투유 등에 따르면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는 430가구(특별분양 제외) 모집에 6만7373명(당해지역 외 접수자 포함)이 몰리며 평균 157대 1의 청약경쟁률을 나타냈다. 지난해 '위례 자이'가 기록한 136대 1의 기록을 상회하는 수치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주택형은 3단지 83㎡A으로 175가구 모집에 33584명이 몰리며 19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면적 별로는 1단지 83A㎡가 135가구 모집에 2만1062명, 83㎡B의 경우 9가구 모집에 1363명이 몰리며 각각 156대 1, 1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단지는 96가구를 모집한 83㎡A 타입에 9198명이 몰리며 96대 1, 7가구를 모집한 83㎡B 타입이 961명이 청약을 신청해 137대 1을 기록했다.

3단지의 경우에도 최고경쟁률을 나타낸 A타입에 이어 전용 8가구만 모집한 83㎡B의 경우 1205명이 청약접수를 신청, 15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당첨자는 오는 15일 발표되며 계약은 22~24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오는 2017년 10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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