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NH투자증권은 이달 30일 까지 증권업계 최초로 증권계좌 안심보장서비스와 카드형 OTP를 무료로 제공하는 ‘건강한 투자, 안전한 투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증권계좌 안심보장 서비스란 피싱 또는 해킹 등 금융사기로 인해 예금이 부당 인출되거나 증권카드가 부당하게 사용될 경우 고객이 입은 금전적 손해를 최대 300만원까지 보상해주는 보험 서비스다. 당사는 선착순 2만명 고객들에게 증권계좌 안심보장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카드형 OTP 사용을 원하는 고객 20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카드형 OTP를 무료로 제공한다. 카드형 OTP는 일반 신용카드 크기로 기존 OTP 보다 휴대가 간편하고 배터리 교체 없이 반영구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카드형 OTP는 일반 보안카드의 일련번호를 입력해 금융정보를 빼가는 피싱 같은 금융사기로부터 안전하다.
손병선 NH투자증권 영업지원부장은 "증권사는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NH투자증권은 증권계좌 안심보장서비스와 카드형 OTP 제공을 통해 국내 최대증권사로서 ‘건강한 투자, 안전한 투자’ 문화를 이끌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NH투자증권 홈페이지(www.nhwm.com ) 또는 고객지원센터(1544-0000)으로 연락하거나 가까운 영업점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