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양성평등센터(이하 센터)가 오는 3월 6일까지 '2023년 경기 젠더공감 풀뿌리 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소모임을 모집한다고, 경기도가 10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지역에서 성평등 활동을 하고 있거나 수행 예정인 3인 이상의 단체·소모임 최대 5팀이다.
선발된 단체·소모임에는 팀당 최대 300만 원의 지원금 뿐만 아니라, 4월부터 10월까지 역량 강화 워크숍, 성인지 교육, 찾아가는 맞춤형 활동 컨설팅 등 성평등 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은 3월 6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교육포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제출하면 된다.
또 15일 오후 3시 사업 설명회를 실시간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설명회는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경기도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풀뿌리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 사업 신청 안내, 질의응답 등이 예정됐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누리집 및 교육포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선희 센터장은 "풀뿌리 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경기도 내 성평등 활동 단체·소모임이 활성화되고, 경기도 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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