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브리지스톤이 람보르기니의 새로운 모델 우라칸 스테라토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V10엔진과 4륜구동 파워트레인이 장착된 세계 최초의 올 터레인 슈퍼 스포츠카 우라칸 스테라토에 브리지스톤이 개발한 올 터레인 겨울용 타이어가 공급된다.
브리지스톤이 람보르기니의 새로운 모델 우라칸 스테라토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사진=브리지스톤 제공
람보르기니 우라칸 스테라토만의 독보적인 엔지니어링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특별히 설계된 브리지스톤 듀얼러 올 터레인 AT002 타이어는 온로드와 오프로드 모두에서 최고의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우라칸 스테라토의 올 터레인 주행 성능을 강화하고, 이에 따라 운전자가 온로드와 오프로드 구별없이 슈퍼 스포츠카 운전의 즐거움과 재미를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브리지스톤이 타이어 폴리머와 패턴 및 각종 기술들을 맞춤형으로 개발했다.
브리지스톤 유럽/중동/인도/아프리카(EMIA) 법인의 신차용 및 교체용 타이어 사업 부문의 스티븐 드 보크 수석부사장은 "자사의 듀얼러 올 터레인 AT002 타이어는 람보르기니 우라칸 스테라토의 고속 올 터레인 주행 성능 컨셉에 완벽히 부합하는 맞춤형 타이어"라며 "노면을 가리지 않고 주행성능을 온전히 발휘할 수 있는 타이어를 새롭게 개발했으며, 모든 노면조건을 만족시켜줄 타이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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