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제주항공이 오는 21일 오후 5시까지 제주항공 회원을 대상으로 월 1회 할인 항공권을 판매하는 이벤트인 ‘JJ멤버스위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탑승 가능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16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이번 JJ멤버스위크에서는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으로 국내선의 경우 △김포~부산 3만1100원 △김포~제주 3만5100원 △청주~제주 3만4100원 △광주~제주 3만7100원 △부산~제주 4만100원 △대구~제주 4만26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인천발 국제선은 △중화권 노선은 타이베이 11만8100원 △동남아 노선은 마닐라‧클락 12만1800원, 세부 13만1800원, 보홀 14만1800원, 코타키나발루 13만6800원, 다낭 18만1800원, 냐짱(나트랑) 16만6800원, 방콕 16만8800원, 치앙마이 19만8800원, 4월20일부터 운항을 재개하는 인천~하노이‧호찌민‧비엔티안 노선은 각각 12만1800원, 12만6800원, 13만3700원부터 △대양주 노선은 사이판 16만7600원, 괌 18만6000원부터 판매한다.
부산발 국제선은 △중화권 노선은 타이베이 11만8100원 △동남아 노선은 세부 12만6800원, 다낭 17만6800원, 방콕 16만6800원, 싱가포르 19만9400원 △대양주 노선은 괌 15만58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부산~싱가포르 노선은 2월21일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해 선착순으로 왕복 최대 5만원 할인코드와 최대 12만원의 비즈라이트 할인 코드도 제공한다.
항공권은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마감 될 수 있다. 구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만 가능하다.
이번 JJ멤버스위크는 출발 일자에 따라 국내선 최대 5%의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제주항공 모바일 앱으로 구매하면 국제선 왕복 최대 3만원 할인코드도 제공한다. 또 제주항공 신규회원일 경우 최초 항공권 구매 시 국내선 운임의 7%, 국제선 운임의 5%를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조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