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시는 시 외곽을 순환하는 '서울둘레길'을 완주할, 100인 원정대를 이달 18∼28일 모집한다.
원정대는 18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으로 공모한다며, 서울시는 17일 이렇게 밝혔다.
원정대는 매주 토요일마다 '숲길등산지도사' 등 전문가와 함께, 매회 10㎞ 이상 10∼12차례 걸어 총 156.5㎞를 완주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홍보 포스터에 있는 QR코드 또는 UR에 접속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100명을 선정한다.
주변 도움 없이 트레킹이 가능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운영 일정 등은 서울둘레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서울시 푸른여가국 공원여가사업과, 또는 둘레길 안내센터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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