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광호 기자]웅진씽크빅이 자사 유아용 인공지능(AI) 학습 플랫폼 '웅진스마트올쿠키'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17일 웅진씽크빅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는 유아와 학부모 편의성·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신규 학습 프로그램과 강화된 관리 시스템이 도입됐다.
우선 학습자가 매일 규칙적인 학습량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오늘 쿠키' 서비스와 학부모가 진척도를 확인 가능한 '오늘 쿠키 캘린더' 기능이 추가됐다. 오늘 쿠키는 기존 주간 학습 프로그램 '주간 쿠키'와 병행할 수 있다.
유아용 AI 학습 플랫폼 '웅진스마트올쿠키'가 업데이르를 단행했다./사진=웅진씽크빅 제공
독후활동 프로그램 '스마트젤리'를 추가로 학습해야 활성화됐던 보상 시스템도 '스마트올쿠키'만 학습해도 받을 수 있도록 개편했다. 학습자가 스스로 독서·학습 활동을 수행하도록 돕는 '가이드 포인터 안내'와 학습 외 배경지식을 축적 가능한 영상 콘텐츠 '재미재미 영상' 서비스도 선보였다.
웅진씽크빅은 웅진스마트올쿠키 신규 가입자에게 학습용 터치팬을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하고, 2월동안 전집을 구매할 수 있는 마일리지 40만 원과 미니오븐기·멀티쿠커 등 7종의 사은품 중 선택한 상품을 지급한다.
박재영 웅진씽크빅 교육문화사업본부장은 "제품 사용자의 패턴을 분석하고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기능들을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학습 편의성을 높이고 콘텐츠를 업데이트하며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