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송중기와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Katy Louise Saunders) 커플이 행복한 신혼생활을 공유했다.
송중기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여러 장을 게재,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중기는 햇살이 드는 창가 앞에 앉아 반려견 닐라를 품에 안고 있다. 케이티와 헝가리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는 송중기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송중기는 2019년 배우 송혜교와 이혼했다. 지난해 12월 26일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열애를 인정했으며, 지난달 30일 결혼 및 임신 사실을 발표했다.
차기작인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 촬영을 위해 지난 16일 케이티, 반려견과 함께 헝가리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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