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남산에 있는 전통 활터인 석호정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통 활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석호정은 조선 인조 때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서울의 대표적 전통 활터로, 왕과 관료들이 이용하던 황학정과 달리 민간에서 활을 쏘던 곳이다.
활쏘기 프로그램은 3∼10월 2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며, 10명 씩 모두 3개 반이 개설되고, 교육비는 8만원이다.
3∼4월 교육과정은 21일 오후 5시부터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석호정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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