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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예보, 한여름처럼 무더웠는데…저녁부터 '큰비'

2015-06-11 21:07 | 김세헌 기자 | betterman89@gmail.com

[미디어펜=이상일기자]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서울과 경기도 등 중부지방에서는 곳에 따라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 날씨예보, 한여름처럼 무더웠는데…저녁부터 '큰비' 내일날씨는?

기상청은 11일 “오늘 밤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저녁부터 경기서해안을 시작으로 밤에는 중부지방과 전북북부, 경북북부에서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 오늘 밤과 내일 날씨예보(일기예보)에 따르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밤부터 내일(12일) 새벽 사이에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내일 낮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낮 최고기온이 평년보다 높겠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내외의 더운 날씨가 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념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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