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우미건설은 충북 청주시 상당구에 위치한 '청주 호미지구 우미린(Lynn) 에듀파크' 견본주택을 오는 6월 개관과 함께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청주 호미지구는 청주시 상당구 용담동 일원 7만7304㎡ 규모의 도시개발구역으로 2개 블록으로 나뉘어 1, 2차 아파트 1,291가구가 조성된다.
▲ 청주 호미지구 우미린 에듀파크 조감도 |
'청주 호미지구 우미린 에듀파크 1차'는 지하 1층~지상 25층 6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4A1 50가구 ▲84C1 65가구 ▲84C2 64가구 ▲113㎡ 171가구 ▲136㎡ 40가구 등 총 5개 타입 총 390가구가 들어선다.
또 '청주 호미지구 우미린 에듀파크 2차'는 지하 1층~지상 25층 14개동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72㎡ 93가구 ▲84A1 280가구 ▲84A2 189가구 ▲84A3 18가구 ▲84B 231가구 ▲113㎡ 90가구 등 총 6개 타입 901가구로 1,2차 총 1291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최근 분양시장에서 희소성이 높아진 중대형 평형도 구성된 고급단지로 지어진다.
'청주 호미지구 우미린 에듀파크'는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로 충분한 일조권을 확보하고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설계가 눈에 띈다.
입주민의 특별한 기념일이나 내방 손님을 위한 고품격 게스트하우스가 들어선다. 또 카페 린(Lynn) 등 우미린만의 차별화된 휴식공간과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남녀구분 독서실 등의 커뮤니티시설과 단지 내 어린이공원 등의 시설도 갖춰진다. 원격제어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등 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는 점은 최대 장점이다. 청주 내 명문고등학교로 손꼽히는 주성고등학교가 단지 바로 옆에 있고 산성초교, 금천중학교 등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단지 옆에 위치한다.
단지 인근으로 용암지구 학원가가 형성되어 있는 등 풍부한 교육시설이 자리해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여기에 뛰어난 생활환경도 자랑이다. 단지는 호미골체육공원, 용정 축구공원 등으로 둘러싸인데다가 명암유원지가 위치해 풍부한 녹지와 쾌적한 주변환경으로 힐링 단지로도 손색이 없다.
또한 청주박물관, 어린이회관, 청주랜드 등의 문화시설이 인접해 있고 롯데마트와 금천광장 상권 등의 편의시설까지 완벽한 생활환경을 갖추고 있다.
교통 접근성 역시 대단히 우수하다. 단지 동측에 인접한 외곽순환도로를 통해 오창, 오송, 세종 등 외곽지로의 접근이 용이하고 청주IC와 연결되는 경부고속도로, 서청주IC와 이어지는 중부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3차 우회도로 제1구간인 효촌~휴암, 제3구간인 오동~구성 간 순환로가 개통, 제2구간 휴암~오동은 내년 9월에 개통될 예정이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청주 호미지구는 주변에 풍부한 녹지와 우수한 조망뿐만 아니라 용암, 용정지구와 인접해 우수한 교육시설 및 생활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며 "교통, 교육, 생활인프라 등의 3박자를 갖춰 고객들이 선호하는 지역"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 호미지구 우미린 에듀파크' 견본주택은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 517-1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