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주 기자] 여진구의 결연한 검술 훈련이 누나팬들의 가슴을 들썩이게 만든다.
12일 방송되는 KBS 2TV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에서 자세부터 남다른 여진구(정재민 역)의 검술 훈련 모습이 공개된다.
유서 깊은 무관 집안의 외아들답게 출중한 무예실력을 갖춘 여진구는 지난 방송부터 화려한 액션을 선보였다. 12일 방송에서는 검은 천으로 눈을 가리고 짚기둥을 향해 검을 휘두르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예사롭지 않은 기운을 내뿜고 있다.
여진구는 “무술 연습은 하루에 보통 2~3시간 정도 했는데, 다행히 검술은 처음 배우는 게 아니라 크게 힘든 점은 없었다. 아직 촬영된 장면을 보진 못했지만 배우 스스로에게도 기대되는 장면인 만큼 시청자 분들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검술마저도 완벽히 소화해내는 여진구의 모습이 공개될 KBS 2TV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12일 밤 10시 35분에 방송된다.
▲ 사진=K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