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권역별 거점 창업보육센터 운영기관 신규 지정
[미디어펜=김세헌기자]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서울지역 권역별 거점 창업보육센터(BI) 운영을 위한 4개 거점기관을 새롭게 지정했다.
서울을 도심권, 동남권, 서남권, 북부권으로 나눠 각 권역별 거점 BI와 서울신기술창업센터의 협력으로 서울지역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2012년부터 추진된 서울지역 권역별 거점 BI 운영 사업은 서울지역 4대 권역에 거점 BI를 지정해 권역 내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사업화 촉진과 소속 BI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산업진흥원은 “권역 내 창업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사업화 지원과 소속 BI 간 교류 활성화를 지원함으로써 서울지역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800여 창업기업의 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서울지역 창업보육사업의 고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지역매니저협의회 홈페이지(http://seoul.bimanager.org)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