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시는 '외국인 주민 서울생활 살피미' 모니터링 요원 40명을 오는 3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운영된 외국인주민 살피미는 외국인이 서울에서 살면서 겪는 생활 불편 사항 개선을 건의하고, 다문화가족 정책을 제안하는 등의 역할을 한다.
서울에 거주한 지 1년 이상 되고, 한국어 또는 영어 구사가 가능한 귀화인·외국인·결혼이민자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되면 3∼12월 10개월 간 활동할 예정이며,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및 서울시 '한울타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다족다문화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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