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기자]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다만 강원동해안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 내일날씨, 비에 씻긴 대기…때아닌 '황사출몰' |
기상청은 12일 “오늘 밤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경기북부는 밤부터 내일(13일) 새벽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 오늘과 내일 날씨예보(일기예보)에 따르면, 제주도와 전남해안에는 옅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일부 서해안에는 박무(옅은 안개)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지난 10일일 몽골 남부와 중국 북부에서 발원해 중국 중부지방에 머물던 황사가 서풍내지 남서풍을 따라 제주도와 일부 전남해안에 옅은 황사가 관측되겠다.
이번 황사는 오늘 늦은 밤까지 남해상의 상층으로 주로 지나겠으나, 제주도와 일부 남해안에 옅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