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도전 지원사업'/사진=안양시 제공
참여 희망자는 오는 3월 2일부터 '워크넷'에서 신청하거나, 관양동에 있는 '청년두드림공간'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단기과정, 중장기과정으로 나눠 각각 30명,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단기 과정 이수 완료 시 안양시가 5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며, 중장기과정은 1개월 참여 완료 시마다 참여수당 50만원씩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안양시는 청년들이 실질적인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이수 후에도 사후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구직 단념 청년들이 다시 의욕을 갖고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청년, 신중년 등 계층별 특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오는 2026년 고용률 67%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