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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세발까마귀, 비트박스 우승자 이펙 킴 실력에 '산들, 놀라워~'

2015-06-13 19:36 | 황국 기자 | yellow30@hanmail.net

 

   
▲ KBS2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세발까마귀의 이펙 킴이  '불후의 명곡'에서 비트박스 실력을 과시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리메이크 명곡 편'에서 3인조 그룹 세발까마귀(T.L Crow) 가 출연, 무대에 앞서 자신들의 숨겨진 끼를 방출했다.
 
이날 세발까마귀는 자신들의 팀명에 대해 "전설 속의 동물인 ‘삼족오’를 한글로 풀어 쓴 이름이다"고 말했다.
 
이어 '2011 한국 비트박스 챔피언십' 우승자인 '이펙 킴'은 현란한 비트박스 실력을 선보이며 패널들을 압도했고, 훈제이 또한 숨겨진 댄스 본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펙 킴의 비트박스를 본 B1A4 산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고, MC 문희준 또한 "옆에서 누가 같이 소리 낸 것 아니냐"며 소름 돋는다는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세발까마귀가 출연한 '불후의명곡'에는 서정학-김선경-조장혁-이지훈-이정-호란-정동하-포맨-산들-손승연-정준영밴드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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