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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9 유태양, 뮤지컬 '드림하이' 송삼동 역…퍼포먼스 예고

2023-03-02 09:3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SF9 유태양이 뮤지컬로 재탄생된 ‘드림하이’에 캐스팅됐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일 "유태양이 오는 5월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개막하는 쇼뮤지컬 '드림하이'에 송삼동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2일 FNC 측은 SF9 유태양이 뮤지컬 '드림하이'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사진=FNC 제공



쇼뮤지컬 ‘드림하이’는 2011년 KBS 2TV에서 방영된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다. 주인공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의 삶을 그린다. 

유태양이 연기하는 송삼동 역은 원작에서 배우 김수현이 맡았던 캐릭터다. 극 중 송삼동은 가수로 데뷔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뮤지컬 ’드림하이’는 기존 뮤지컬에 댄스를 접목한 새로운 공연이다. 

유태양은 SF9의 메인 댄서이자 퍼포먼스의 전반을 담당하는 멤버다. 앞서 그는 '알타보이즈', ‘인간의 법정’,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 여러 뮤지컬을 통해 가창력과 연기력을 이미 인정 받았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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