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주제는 '먹을 만큼 적당하게', '음식물 재사용하지 않기', '식중독 예방', '식사 전 손 씻기' 등, 음식문화 및 식품 안전에 대해 자유롭게 정하면 된다.
용인특례시청/사진=용인시 제공
자신만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8절 도화지(394x272mm)에 담아, 신청서와 함께 용인시 위생과 방문 또는 우편(등기) 접수하면 된다.
주제 적합성과 창의성, 구성 및 표현, 홍보성 등을 기준으로 용인미술협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작 22점을 선정, 다음 달 17일 용인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5월 11일 '식품 안전의 날' 행사를 겸해 진행된다.
모든 수상자에겐 용인시장상과 문화상품권이 주어지고, 최우수상(2명)엔 20만원권, 우수상(4명)엔 10만원권, 장려상(6명)엔 5만원권, 입상(10명)엔 3만원권을 각각 수여한다.
용인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균형 잡힌 영양과 청결한 위생의 중요성을 스스로 깨우치도록 돕기 위해, 포스터 공모전을 준비했다"며 "전국의 많은 어린이들이 신선한 아이디어를 보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