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용인특례시는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2023년 2단계 희망드림 일자리' 사업' 참여자 330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정기적인 소득이 없지만, 근로 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 용인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되면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3~4개월 동안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공공재 사후관리 등 3개 분야에서 하루 3~5시간 일하고, 임금은 시간당 최저임금 9620원을 적용, 월 평균 80~130만원을 받는다.
원하는 사람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고,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콜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자립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2023년 2단계 희망드림 일자리에 많은 신청과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