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트로트 가수 홍지윤이 팬들과 즐거운 생일을 함께 했다.
홍지윤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 사랑한다"면서 "몰래 (생일) 전광판 보고 왔다. 감사드린다"는 글을 연이어 게재했다.
지난 4일 홍지윤이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홍지윤 SNS
홍지윤은 3월 3일 생이다. 그는 생일을 맞아 팬들이 준비해준 것으로 보이는 전광판을 바라보며 서 있다. 전광판에는 홍지윤의 29번째 생일을 축하한다는 메시지와 함께 그의 사진들이 담겼다. 또다른 사진에는 홍지윤과 팬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팬들은 "최고의 여신", "홍지윤이 홍지윤 보러 왔다", "트롯 바비가 내려왔다" 등 댓글을 통해 뜨거운 팬심을 보였다.
홍지윤이 지난 4일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은 최근 그가 공개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제작진이 준비한 생일파티 현장. /사진=홍지윤 SNS
한편, 홍지윤은 TV조선 트로트 경연프로그램 '미스트롯2' 준우승(선) 출신으로, 이후 가요,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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