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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시리아·튀르키예 지진 구호성금 1천만원 전달

2023-03-07 14:3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코미디언 조혜련이 시리아·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7일 "조혜련 홍보대사가 시리아·튀르키예 대지진 긴급구호에 동참하며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7일 월드비전은 조혜련이 시리아·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에이디지컴퍼니 제공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조혜련 홍보대사의 뜻에 따라 피해 지역 아동과 주민들의 신체적·정신적 회복을 위해 식수 및 위생/보건 사업, 식량과 생필품 지원, 임시대피소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혜련은 "시리아·튀르키예 지역의 대지진 발생이 약 한 달째에 접어들고 있다"며 "아직도 여진의 공포 속에 있는 피해 지역 아동과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조혜련은 지난 해 1월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축구선수를 꿈꾸는 '꿈나무축구단'의 일일 멘토로 활약 중이다. 또 국내 가정밖청소년들의 위생용품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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