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GS건설이 인천 청라국제도시에서 첫 선을 보이며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테라스하우스를 광교신도시에 공급한다. 광교신도시에서도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를 7월 공급 예정이라고 밝혔다.
GS건설은 다음달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를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광교신도시 B1블록에 조성되는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는 지하 1층~지상 4층, 전용면적 84~115㎡ 268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 조감도/사진=GS건설 |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84㎡ 121가구 ▲107㎡ 119가구 ▲113㎡ 26가구 ▲115㎡ 2가구로 구성되며 이번에 공급되는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는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보다 더 진화된 형태의 전 세대 테라스하우스로 최고층은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처럼 복층형으로 설계된다.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가 위치한 광교신도시 웰빙타운 B1블록은 단지 인근으로 광교초등학교와 광교중학교가 있으며 인근에 수원시립 광교홍재도서관도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용인서울 고속도로 광교상현IC와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진입도 쉬워 서울 강남 및 수도권 외곽으로 이동도 편리하며 특히 내년 초 신분당선 '광교역(가칭)' 개통예정으로 대중교통을 통한 강남접근성까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웰빙타운로를 통해서 진입할 수 있으며 단지 3면이 광교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전원생활까지 누릴 수 있다. 또한 테라스하우스인 만큼 부지의 고저차를 이용한 단지 설계로 조망을 극대화했다.
전 세대에 테라스가 공급되는 만큼 다양한 야외 테라스 활동도 기대된다. 테라스에서 파티나 일광욕, 골프 퍼팅 등을 즐길 수 있으며, 텃밭을 꾸미거나 테이블을 놓고 야경이나 광교산을 감상할 수도 있는 등 가족 구성원이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도 있다.
선큰 가든으로 특화된 자이안센터(부대복리시설)는 입주민의 사랑방으로 계획됐으며 경사를 이용한 데크식 설계로 주차장 진출입 또한 쉽다. 주차대수는 법정 규모인 350대 보다 훨씬 많은 458대로 가구당 약 1.7대까지 주차가 가능하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청라국제도시부터 첫 선을 보인 '더테라스(the Terrace)'라는 펫네임을 지속 적용해 향후 GS건설만의 특화된 테라스하우스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수원 홈플러스 원천점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며, 사전홍보관은 광교1동 주민센터 인근에 있다.
한편 지난 3월에 공급된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는 35개동, 646세대 규모로 특히 4층에 약 70㎡가 넘는 테라스와 약 40㎡의 규모의 별도 다락을 제공해 최고 56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