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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장애인가구 에너지·주거환경 개선 나서

2023-03-07 16:18 | 나광호 기자 | n0430@naver.com
[미디어펜=나광호 기자]한국남부발전이 굿피플 부산본부와 함께 저소득 장애인 가구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남부발전은 부산 남구 우암동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밝혀줘 홈즈' 1호 사업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임직원 성금으로 취약계층의 에너지 절감을 돕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낡은 집 수리 및 재생에너지 설비 구축 등을 진행한다.

남부발전과 굿피플 부산본부가 부산 지역 저소득 장애인 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벌였다./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남부발전은 1호 사업 가정의 화장실 타일을 새롭게 도장하고, 방충망과 장판을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태양광 패널과 대문쪽 지붕도 새롭게 설치했다.

김기홍 남부발전 경영관리처장은 "이번 사업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임직원·굿피플과 힘을 합쳐 후속 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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