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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화천 산천어 축제 '티볼리' 행운의 주인공 탄생

2023-03-09 10:22 | 조한진 기자 | hjc@mediapen.com
[미디어펜=조한진 기자] 쌍용자동차가 후원하는 한국의 대표적 겨울 축제 ‘2023 화천 산천어 축제’의 현장 응모 이벤트에서 행운을 차지한 당첨자에게 티볼리 경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전날 강원도 화천군청에서 추한빈 쌍용자동차 경기/강원지역본부장과 최문순 화천군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천 산천어 축제’ 경품 전달식을 갖고 소형 SUV 티볼리를 전달했다.

8일 강원도 화천군청에서 추한빈 쌍용자동차 경기/강원지역본부장(왼쪽)과 최문순 화천군수(오른쪽)가 이성혜 씨에게 티볼리를 전달하며 축하해 주고 있다. /사진=쌍용차 제공


131만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행운의 주인공이 된 이성혜 씨(28)는 “코로나19로 잠시 멈췄던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화천 산천어 축제를 즐기러 왔다가 생각지도 않은 자동차 경품 행운의 당첨자가 되어 정말 깜짝 놀랐다”며 “낚시하러 왔다가 티볼리 대어를 낚은 것 같아 꿈만 같고, 저도 여성인데 여성 운전자들에게 가장 인기 좋은 티볼리를 경품으로 받게 되어 더욱 마음에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쌍용차는 2014년을 시작으로 매해 화천군과 파트너십을 맺고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만큼 관광객이 크게 증가될 것으로 보고 향후 다양한 축제 후원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문화/스포츠 이벤트를 꾸준히 개최할 예정이다. 



[미디어펜=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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