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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대동여지도 가상현실 가정에서도 감상 가능

2023-03-10 17:00 | 문상진 기자 | mediapen@mediapen.com
[미디어펜=문상진 기자]성신여자대학교 박물관(관장 강호선)은 지난 2일부터 수정캠퍼스(서울시 성북구 소재) 중앙박물관에서 진행되는  ‘산, 맥(脈)을 잇다’ 전시회를 상설 전시회로 오픈하며 원거리에서도 전시회를 감상할 수 있도록 온라인 가상현실(VR) 전시로 구현해 공개했다.

성신여대 박물관이 새로운 방식으로 소개하는 대동여지도를 온라인 VR을 통해 가정에서 생생한 모습으로 감상할 수 있다. /사진=성신여대 제공


대동여지도를 비롯한 동국지도, 여지도 등 성신여자대학교박물관이 소장한 다양한 고지도를 중심으로 백두산에서 한라산에 이르는 산과 산맥을 통해 우리 국토를 소개하는 이 전시회는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선보이는 대동여지도가 압권인데 이를 VR을 통해 전시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감상할 수 있는 것이다.

성신여대가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공개한 대동여지도는 아래 주소에서 VR로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전시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자 하는 경우 휴관일인 토·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별도 입장료 없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미디어펜=문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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