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광호 기자]스마일게이트가 모바일·PC 크로스플랫폼을 지원하는 신작 '원더러스: 이터널월드'의 북미 지역 비공개 베타테스트(CBT)를 다음달 시작한다.
10일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이는 엔젤게임즈가 동화 콘셉트로 개발 중인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올해 출시 예정이다. 각 캐릭터가 고유 스킬과 플레이 스타일을 지니며, △로그라이크 △4대 4 실시간 팀 전투 △소셜 콘텐츠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엔젤게임즈가 개발 중인 신작 '원더러스: 이터널월드'/사진=스마일게이트 제공
트레일러 영상에는 원더러스가 새롭게 해석한 '앨리스' 기반으로 활을 쏘는 '로빈'을 비롯한 캐릭터의 모습과 미니게임 및 실시간 배틀 대전 액션 전투 등의 장면이 담겼다.
박지훈 엔젤게임즈 대표는 "새로운 즐거움이 가득 찬 원더러스 첫 글로벌 테스트를 하게 돼 기쁘다"라며 "국내에서도 기다리는 유저분들의 기대치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익훈 스마일게이트 본부장은 "스마일게이트의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로 원더러스 북미 지역 첫 테스트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CBT에 이어 정식 런칭까지 전세계 이용자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지식재산권(IP)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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