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성 전문기술 교육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경력단절 또는 최초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이 전문 분야로 (재)취업할 수 있도록, 무료 단기 직업훈련 교육 및 개인별 맞춤형 취업 상담·연계를 지원하는 것으로, 경기도가 지원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이하 경일단)이 수행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청 입구/사진=미디어펜 윤광원 기자
이에 따라 경기도는 4월 4일 개강하는 반려동물 종합관리사 양성 과정의 참여자를 공모한다.
반려동물 종합관리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기초이론부터 현장실습까지 다양하게 학습할 수 있으며, 104시간 교육을 수료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은 동물병원, 애견유치원, 펫시터, 관련 용품 유통·판매업체 등 반려동물 산업 전반에서 중급 이상 숙련자 수준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다.
경기도 내 구직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경일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 또는 경일단 북부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변상기 경기도 고용평등과장은 "최근 고용 경향에 맞는 여성 맞춤형 전문교육을 선제적으로 추진,경력 보유 여성의 경력 이음 뿐만 아니라 단절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겠다"며 "여성의 경제활동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참여 기회를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