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통일과 방송의 역할' 등 주제발표…17일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
[미디어펜=김세헌기자] 한국방송학회가 17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통일시대를 여는 미디어의 역할’을 주제로 특별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전세계 유일한 분단국가인 우리나라에서 남북한 통일과 한반도의 평화 정착을 위한 건전한 여론 형성과 상호이해 등에 대한 방송의 역할과 정책적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선 이화행 동명대학교 교수의 ‘독일 통일과 방송의 역할’, 이주철 KBS 남북교류협력단 연구위원의 ‘한반도 통일과 공영방송의 역할’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주제발표 이후엔 강영희 KBS 방송문화연구소 연구원, 지성우 성균관대 교수, 이호규 동국대 교수, 전미영 이화여대 통일학연구원 연구위원이 참석해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