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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미 빌보드 '글로벌 200' 장기 흥행…새기록 썼다

2023-03-15 10:0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K-팝(POP) 여성 아티스트 신기록을 세웠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14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3월 18일 자)에 따르면 뉴진스의 데뷔곡 ‘하이프 보이(Hype boy)’는 빌보드 ‘글로벌 200’ 101위에 올랐다.

빌보드가 14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에서 뉴진스의 '하이프 보이'가 '글로벌 200' 101위에 오르며 31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했다. /사진=어도어 제공



이로써 뉴진스는 31주 연속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장 기록을 경신했다. 뉴진스 데뷔앨범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하이프 보이'는 지난 해 8월 20일 '글로벌 200' 116위 진입을 시작으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싱글앨범에 담긴 '디토(Ditto)'와 'OMG'에 대한 관심도 꾸준하다. '디토'와 'OMG'는 이번 주 '글로벌 200' 차트에서 각각 19위, 38위에 올랐다. 

빌보드 ‘글로벌 200’은 미국을 포함한 세계 200여 지역에서 수집된 스트리밍과 음원 판매량(다운로드)을 토대로 선정하는 가장 인기 있는 노래 순위다. 미국 빌보드가 2020년부터 대중음악 시장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만든 주요 차트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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