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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진태현, 마다엔터와 세 번째 재계약…"두터운 믿음과 신뢰 바탕"

2023-03-15 10:4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박시은, 진태현이 마다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이어간다.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는 15일 "오랜 기간 쌓아온 두터운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박시은, 진태현과 세 번째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시은은 MBC '모두 다 쿵따리', '훈장 오순남',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등의 작품에서 열연을 펼쳤다. 진태현은 MBC 3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하얀 거짓말', SBS '천사의 유혹', '호박꽃 순정', KBS2 '왼손잡이 아내'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박시은과 진태현은 이후 활동 영역을 넓혀 예능, MC, 홈쇼핑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를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마다엔터테인먼트



김동하 마다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박시은, 진태현과 계속해서 함께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그동안 서로를 존중하며 쌓아온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든든한 파트너이자 동행자가 될 것을 약속하겠다"고 전했다.

마다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곽도원, 한고은, 박시은, 진태현, 김동준, 김현명, 염아란, 오서아 등이 소속돼 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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