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다빈 기자]HLB생활건강은 친환경 뷰티 브랜드 엘리샤코이(Elishacoy)가 공병수거 캠페인 ‘쉐어그린(Share Green)’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자원 선순환 차원에서 기획된 이번 캠페인은 재활용이 가능한 화장품 공병을 수거해 새 자원으로 활용하는 고객 참여형 캠페인이다. 온라인 픽업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캠페인에 쉽게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엘리샤코이 제품 공병을 깨끗이 씻어 말리고 박스에 포장한 뒤 자사몰 또는 공식 앱의 ‘공병수거’ 게시판을 통해 픽업을 신청하면 된다. 공병수거는 5개부터 신청 가능하며 캠페인 참여자에게는 참여 수량에 따라 1회당 최대 2만 원의 할인쿠폰이 증정된다.
HLB생활건강 엘리샤코이 관계자는 “이번 공병수거 캠페인이 올바른 분리수거 문화 확산 및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기획해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