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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문화도시 지정 첫발…시민협의체 '문화썰방' 참가자 모집

2023-03-16 16:34 | 유태경 기자 | jadeu0818@naver.com
[미디어펜=유태경 기자] 창원시와 창원시문화도시지원센터가 창원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예비문화도시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첫 공모사업인 시민협의체 '문화썰방' 대화모임 참가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창원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방장 1인과 방원 3인 이상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시민협의체 '문화썰방' 대화모임 홍보 포스터. /사진=창원시



선정된 모임방은 3개월간 2회씩 총 6회차의 회의를 통해 창원 문화의제 발굴과 사업화 자료 정리, 문화도시 정책 제안과 사업화 등을 수행한다. 이와 함께 시민협의체 조직, 자율기획 실험실 운영 등 문화도시 창원의 가치 확산을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

문화썰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문화도시지원센터로 문의하거나, 창원시 홈페이지 새소식 또는 창원시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시는 추후 100만 테마 실험실, 창원알이, 창원 문화기획자 학교, 시민합창단 백만싱어즈 등 제5차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기타 사업에 대해서도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미디어펜=유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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