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윤기원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배우 윤기원은 17일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를 통해 "많은 응원에 감사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결혼을 축하해준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왔고, 3월이 적절한 때라고 생각해서 식을 올리게 됐다"며 "새로운 가족이 생긴 만큼, 배우로서 더 책임감을 갖고 잘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윤기원은 11살 연하 모델학과 교수인 이주현 씨와 지난 11일 결혼식을 올렸다. 1년간 교제한 두 사람은 최근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 함께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은 바 있다.
사진=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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