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지난 16일 호텔항공관광교육재단의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이하 한조사)에 스페인 바스크 조리학교의 호세 마리 아이제가(Joxe Mari Aizega) 사무총장(한국방문단 대표)과 학교 교수 2명, 미슐랭 등재 레스토랑의 세프 2명과 안토니오 가르시아 주한 스페인 대사관 상무관, 스페인관광청 한국지사장 등 11명이 방문해 스페인 요리의 진수를 직접 선보였다.
▲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 호텔조리학과 교수(왼쪽 반택기 학과장, 오른쪽 백은진교수)가 한식을 시연하고 있다.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 |
한조사 관계자는 "스페인 전통음식과 한국 전통음식 시연회는 처음 있는 일로서 외식업계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이번 시연을 시작으로 세계 명문조리학교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조사는 3+2전형으로 3일은 학교에서 수업을, 2일은 유급으로 호텔에서 실무과정을 익힐 수 있는 인턴쉽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실습의 비율을 높여 많은 학생들이 실력 향상에 중점을 둔 인재양성의 교육기관이다.
섬김과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한 한조사는 학업은 물론 학생들의 인성교육에도 중점을 두고 있어 우수기관으로 주목을 받아 왔다. 한조사는 호텔제과제빵학과, 관광식음료학과, 호텔조리학과, 항공관광학과 등 학점은행제 2년제 전문학사 과정 및 외식경영학과, 식품조리학과 등 4년제 학사 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201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으로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www.coco.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