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나는 SOLO'가 13기의 소름 돋는 반전을 예고했다.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22일 방송을 앞두고 '솔로나라 13번지'의 새로운 데이트를 알리는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에서 제작진은 "선택 들어가겠다"고 새로운 데이트의 시작을 알린다. 옥순은 "갑.분(갑자기 분위기) 선택?"이라며 제작진의 공지에 '깜놀'한다.
이어 제작진은 "내 여자다 싶은 분 옆에 앉아주세요"라고 요청하고, 영호, 영식이 알 수 없는 표정으로 삐걱거리는 대문을 열고 모습을 드러낸다. 영철 역시 쑥스러운 듯 코를 훌쩍이며 나타나 누군가에게로 향한다.
사진=SBS PLUS, ENA '나는 SOLO'
영식은 얼굴을 붉힌 채 "너무 보고 싶었어"라고 '스윗 치사량'을 초과한 '달달 멘트'를 날리고, 광수는 누군가에게 사랑의 총알과 손하트까지 마구 쏘면서 "보고 싶었쩡! 뾰로롱~"이라고 '애교 폭발 멘트'를 선사한다.
이어 VCR에 과몰입하던 이이경은 예상치 못한 장면을 만난 듯, "아니, 지금 이게…"라고 경악한다. 급기야 그는 "우리가 뭘 본 거야"라며 입을 떡 벌린다. 이이경을 비롯해 데프콘, 송해나도 '입틀막'한 '솔로나라 13번지'의 특급 반전 사태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솔로나라 13번지'의 로맨스 지각변동은 오는 22일 밤 10시 30분 '나는 SOLO'에서 공개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