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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값, 리터당 1600원 회귀…경유값 하락세 지속

2023-03-18 11:28 | 나광호 기자 | n0430@naver.com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국내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값이 4주 연속 상승세를 보인 반면, 경유값은 17주 연속 내림세가 이어지고 있다.

1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3월 셋째주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1596.8원으로, 전주 대비 9.8원 높아졌다.

고속도로 휴게소 셀프 주유소. /사진=김상문 기자


지역별로 보면 제주가 1699.4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서울(1677.7원)·충남(1601.4원) 등도 1600원을 상회했다. 울산은 1568.0원으로 집계됐다.

상표별로는 △GS칼텍스 1603.9원 △SK에너지 1601.9원 △현대오일뱅크 1598.8원 △에쓰오일 1597.6원 △알뜰주유소 1570.0원으로 나타났다.

경유값은 1546.2원으로, 같은 기간 3.9원 인하됐다. 고급휘발유는 1852.4원에서 1856.9원으로 올라갔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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