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다빈 기자]카카오스타일은은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소호 쇼핑몰 전용 콘텐츠 제작을 통한 쇼핑몰 육성과 브랜딩에 앞장서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첫 번째로 인기 쇼핑몰 ‘라룸'과 촬영한 영상을 공개하고 신상품 및 단독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지그재그는 소호 쇼핑몰이 신규 고객 및 팬층을 확보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스토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직접 브랜딩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소개하는 공간을 앱 내에 마련했다. 콘텐츠 전용 탭 발견 내 매거진에 신설된 ‘7items’ 코너와 지그재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각 쇼핑몰만의 스토리, 개성, 특색 있는 상품 등을 고감도 영상 콘텐츠로 만날 수 있다.
이번에 처음으로 소개하는 쇼핑몰은 ‘라룸(LAROOM)’이다. 라룸은 심플하고 베이직한 아이템을 특유의 시크한 분위기로 연출하는 등 독보적인 스타일을 보유하고 있는 쇼핑몰이다. 지그재그에서 73만 개 이상의 즐겨찾기를 기록하고 있다.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는 기획전에서는 가장 많이 판매된 아이템, 평점이 높은 아이템, 대표의 소장템 등 주제별 아이템과 이를 활용한 라룸만의 스타일링 팁 등 다양한 내용을 담은 영상 콘텐츠를 공개한다. 영상에서 소개한 아이템을 포함해 라룸 전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며 선공개 및 단독으로 출시하는 신규 컬러 등 지그재그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아이템도 선보인다.
추첨 이벤트도 준비됐다. 기획전에서 소개한 아이템 7개 중 마음에 드는 상품을 캡쳐해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유한 고객 7명에게 해당 아이템을, 7items 라룸편 유튜브 영상에 댓글을 남긴 고객 5명에게는 라룸 팬츠(택1)를 제공한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지그재그는 수천 개의 소호 쇼핑몰부터 브랜드까지 다채로운 스타일의 상품을 만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자체적으로 브랜딩하기 어려운 소호 쇼핑몰들이 그들만의 매력과 분위기를 고객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콜라보레이션 영상 제작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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