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이하 경기주)는 올해 중소기업 마케팅 활성화을 위해, 700여 개 기업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술과 품질은 우수하나 판로 개척과 홍보 등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진 촬영, 제품 소개 상세 페이지 제작, 판매 교육, 온·오프라인 마케팅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
경기도는 올해 34억원을 투입,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 700여 개를 도울 방침이다.
'11번가' 등 유통·쇼핑 채널,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과 협업해 다양한 판로를 만들고 정기 기획전과 특가 행사 등에 참여토록 하며, 행사 기획 등 홍보활동을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4월 7일 오후 6시까지 경기주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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