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의정부시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2023년 제2단계 의정부 행복드림 일자리 사업' 참여자 150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기간은 5월 8일부터 8월 18일까지고, 모집 분야는 행정정보화, 서비스지원, 환경정화, 구내 식당 및 조리지원 등 4개 사업이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65세 미만의 근로 능력이 있는 의정부시민으로, 재산이 4억원 이하고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를 초과하지 않는 구직등록자로, 저소득층(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을 우선 선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의정부시민은 접수 기간 내에 신분증과 자격증 등 관련 서류를 지참,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되고, 합격자는 4월 하순 무렵 발표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안정과 구직 지원 서비스 제공, 직업훈련 참여 유도,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등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 참여자들의 민간일자리로의 이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남윤현 의정부시 일자리정책과장은 "행복드림 일자리 사업이 취업 취약계층 생활 안정은 물론, 민간일자리 이동을 위한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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