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티웨이항공이 청주공항 국제선 노선에 오사카, 방콕 등 신규 노선을 추가한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4월부터 운항 노선 추가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4월 27일부터 방콕 노선을 주 4회, 6월 8일부터 오사카 노선을 주 7회 운항할 계획이다.
티웨이항공이 청주공항 국제선 노선에 오사카, 방콕 등 신규 노선을 추가한다. /사진=티웨이항공 제공
이날 오후 2시부터는 티웨이항공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청주-오사카 노선 항공권 판매를 시작한다. 청주공항을 오전 10시에 출발해 오사카 간사이공항에 오전 11시 40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청주-방콕 노선도 제반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항공권 판매를 실시할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청주발 나트랑, 연길 노선도 상반기 내 취항을 위해 준비 중이다”라며 “지방발 국제선을 지속 확대해 지역 이용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하늘길을 제공하고 지방 공항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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